[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본아이에프는 ‘제12회 본죽·본사랑 행복 나눔 바자회’를 마쳤고 18일 밝혔다.
| ▲지난 15일 본아이에프 및 본사랑 관계자들이 ‘제12회 본죽·본사랑 행복 나눔 바자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본아이에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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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본죽·본사랑 행복 나눔 바자회는 본아이에프와 사단법인 본사랑이 함께하는 마련했다. 본아이에프 본사와 62개 파트너사가 함께 마련한 총 1억4000만원 상당 후원 물품 및 후원금은 본사랑을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후원 물품은 식자재 지원이 필요한 참좋은친구들 등 본사랑 유관 사회복지단체 총 18곳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해 본사랑 사업에 연중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 임직원 참여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본죽인 행복 나눔 응원 댓글’ 온라인 이벤트로 대체 진행했다. 본그룹 파트너사 또는 후원기관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댓글당 1만원이 매칭되는 방식이다. 바자회 후원 물품과 함께 최대 100만원 상당의 ‘본그룹 임직원 매칭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복이 본사랑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참여한 파트너사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