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테판’ 레스토랑은 올 겨울 특별한 한국적 미식 여정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 테판 겨울 메뉴.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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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판’에서 선보이는 겨울 특별 메뉴 ‘동지’는 희망과 새로운 시작의 상징인 상록수로부터 영감을 받아 한국적 재료와 프랑스 요리기법, 일식 조리법을 활용한 메뉴다.
오는 3월 5일까지 선보이는 겨울 특별 메뉴는 식욕을 돋구어줄 제철 전채요리를 시작으로 캐비어와 오징어를 얹은 새우전, 된장콘소메 스프를 부은 랍스터 요리, 적도미, 제주돼지와 가리비, 송로버섯의 향이 조화로운 한우 스테이크, 전복내장 감칠맛을 더한 전복 볶음밥, 계절과일 홈메이드 콤부차, 쌀 우유 아이스크림에 벌집을 얹은 디저트로 구성된다. 국내 제철 식재료를 세심하게 해석한 수준높은 모던 코리안 퀴진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테판’에서는 1월부터 새롭게 합류해 테판을 이끌어 나갈 배승현 셰프 드 퀴진 과장의 영향을 받아 모던 한식 파인 다이닝을 선보이게 됐다.
레스토랑 예약 및 자세한 문의는 호텔 대표 번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