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건설이 서울 동작구 사당2구역을 재건축한 ‘사당 롯데캐슬 골든 포레’ 아파트 투시도 [자료=롯데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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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22일 서울 동작구 사당2구역을 재건축한 ‘사당 롯데캐슬 골든 포레’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사당 롯데캐슬 골든 포레는 지하 4층~지상 18층짜리 아파트 17개 동에 총 959가구(전용면적 49~97㎡)규모로 5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49㎡ 20가구 △59㎡A 82가구 △59㎡A-1 5가구 △59㎡B 92가구 △59㎡T 1가구 △84㎡A 44가구 △84㎡B 82가구 △84㎡C 184가구 △84㎡C-1 35가구 △84㎡D 15가구 △97㎡ 2가구 등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을 통해 강남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19년 서리풀 터널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강남역 등 업무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단지 맞은 편 현충 근린공원을 비롯해 까치산공원, 상도 근린공원 등과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육여건으로 신남성초, 상도중, 상현중 등이 있으며 이마트(이수점), 태평백화점, 메가박스(이수점),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예술의전당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부는 특화 평면이 적용된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49㎡형은 3면 개방형 평면으로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수요자들이 원하는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 전용 84㎡D와 97㎡형은 별도의 출입문을 갖춘 부분임대형으로 지어져 임대수익도 얻을 수 있다. 공동체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GX, 탁구장,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 남녀독서실, 주민회의실, 다목적실, 경로당, 어린이집, 맘스카페 등이 있다.
청약 일정은 이달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당해(서울), 29일 1순위 기타(경기·인천), 30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5일이며 계약기간은 2017년 1월 11~13일까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