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4K 초단초점 프로젝터 VPL-GTZ1 출시

18cm 거리에서 147인치 대형 이미지 투사
“상업용에서 홈 씨네마 프로젝터로도 활용 가능”
램프 교체 없이 최대 2만 시간 사용 가능
  • 등록 2015-08-05 오전 10:12:52

    수정 2015-08-05 오전 10:12:52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소니코리아가 상업용뿐 아니라 가정용으로 모두 이용 가능한 4K 초단초점 레이저 프로젝터‘VPL-GTZ1’을 국내에 출시한다.

이 제품은 지난해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콤2014(InfoComm 2014)’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박물관, 디자인, 그래픽, 패션, 방송국, 시뮬레이션 등의 B2B 상업용 비디오월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최상의 활용성을 자랑하며, 고급 인테리어 가구와 같은 디자인으로 가정용 초고화질 인테리어 프로젝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게 소니측의 설명이다.

VPL-GTZ1은 풀 HD 화질의 4배에 달하는 4096 x 2160의 해상도를 제공하며 영화관, 시뮬레이션 트레이닝, 산업 디자인, 천체투영관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이미 검증된 4K SXRD™ 패널과 레이저 발광체 광원 Z-Phosphor™를 결합한 이미징 기술과 2000 루멘의 높은 밝기를 통해 우수한 화질을 자랑한다.

또한 스크린과 18cm의 거리에서 약 147인치 크기의 고해상도 화면을 구현해 TV와는 차별화된 임장감 넘치는 화면을 제공한다. 스크린, 화이트보드를 비롯해 평평한 벽과 같이 하얀색 표면이라면 어디든 영사가 가능하다.

제품 내부에는 사용자가 영상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저소음 설계가 적용된 팬을 장착했다. 광원으로 레이저 다이오드를 사용해 긴 예열 시간 없이 즉각적으로 전원을 키고 끌 수 있으며, 최대 2만 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제품 유지 보수 비용을 최소화했다.

4K 레이저 초단초점 프로젝터 VPL-GTZ1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사업부 홈페이지(ps.sony.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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