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38일만에 국정농단 재판 피고인석 다시 선다

롯데 뇌물 관련된 K재단 관련자들 증언 출석
SK·롯데 추가지원 협상 당시 상황 공개될 듯
  • 등록 2017-06-30 오전 9:09:05

    수정 2017-06-30 오전 9:09:05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신동빈(62) 롯데그룹 회장이 국정농단 재판에 38일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신 회장은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열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 최순실씨와 함께 피고인으로 법정에 출석한다.

신 회장이 국정농단 재판에 출석하는 것은 지난달 23일 이번 사건의 첫 공판 이후 처음이다.

이날 법정에는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과 정현식 전 사무총장이 연이어 출석한다.

이들은 SK와 롯데로부터 추가 지원을 요구할 당시 K스포츠재단 측 협상 당사자였다.

박 전 과장과 정 전 사무총장은 SK와 롯데 관계자들과 만났을 당시의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술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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