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케너텍, 23일부터 코스닥 신규거래

  • 등록 2003-05-21 오후 12:00:00

    수정 2003-05-21 오후 12:00:00

[edaily 이경탑기자] 코스닥위원회는 21일 웹젠과 케너텍의 코스닥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하고, 오는 23일부터 신규 매매거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매매개시일 기준 코스닥등록법인수는 856개사로 늘어난다. 웹젠(A69080)은 지난 2000년 4월 설립된 게임업체이다. 최근 실시한 공모에서 청약률 1434대1과 3조3050억원 가량의 청약자금을 끌어모으는 등 공모때부터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2001년 2월 3D 온라인게임 뮤를 제작하고, 같은 해 11월부터 유료서비스를 개시하여 국내 누적 회원수 300만명을 넘는 등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2002년 중국과 대만시장에 신규 진출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대만에서 유료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 매출 287.8억원, 순익 152억원을 기록했고, 자본금은 17.5억원이다. 액면가 500원 평가가격은 3만2000원으로 결정됐다. 김남주 사장 외 3인이 23.46%, 이은숙씨가 11.09%를 보유하고 있다. 새롬기술(35610)의 자회사인 새롬벤처투자가 5.4%(13.7만주), 한솔창투가 운용하는 한솔게임1호전문조합과 한솔여성조합이 각각 3.9%(10만주), 1.6%(4만주)씩을 보유하고 있다. 한솔창투도 3만주를 직접 보유하고 있고 한솔창투의 한솔게임 및 한솔여성조합에 대한 지분율은 각각 28%, 54%씩이다. 케너텍(A62730)은 97년 9월에 설립된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체이다. 축열식 시스템과 공동주택 열병합발전 시스템이 주요 생산 제품이다. 98년 포스코의 버너 국산화 공동개발업체로 선정되어 축열식 시스템을 개발, 납품하고 있으며 아파트 단지에 전기, 난방 등을 공급하는 공동주택 열병합발전 시스템을 설계, 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72.8억원, 경상익 29억원, 순익 25.7억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22억원이다. 액면가 500원 평가가격은 3000원으로 결정됐다. 대표이사인 정복임씨가 33.9%, 정부기관 산하 제1호에너지절약투자조합이 13.6%(6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 외 CCI기술금융 3.8%, 포스코계열 투자조합인 포스텍기술투자 3.4% 우신개발금융과 영신창업투자가 각각 공모전 2.3%씩을 투자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토마토에 파묻혀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