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수해복구·이재민 지원에 성금 5억 기탁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돕고,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하는 구호 성금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 대한 생필품 지원과 대피시설 운영, 피해복구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각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올해 4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억원을, 지난해 8월에는 중부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각각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