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13일 금감위가 밝힌 금감위·금감원 주간(11.13~18) 주요업무 추진계획.
<금감위>
◇ 금감위·증선위 합동간담회 개최
- 일 시 : 2000.11.17(금), 15:00
◇ IMF와의 연례협의
- 일 시 : 2000.11.13(월) 14:00 ∼17:00
- 협의내용 : 은행 채산성 현황, Aide-memorie(비망록)작성 등
◇ 종금사 구조조정
- 한국, 한스, 중앙종금의 감자 및 증자절차를 완료한후, 3개사와 영남종금을 신설사인 "하나로종금"으로 통합 추진
- 예금보험공사에서 3개사에 대하여 각각 5천만원씩 출자(11.14)
- 3개사와 영남종금의 통합을 위한 처분전 사전통지(11.17)
◇ 보험사 구조조정
- 9월말 지급여력비율이 100%에 미달하는 보험사들이 제출한 자본확충계획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
- 실현가능성이 없는 회사에 대하여는 계약이전, 적기시정조치 부과 등 구체적인 처리방안을 강구.
◇ 금융감독규정 정비 및 규제개혁 추진방안의 계속적 마련
- 금감원 의견을 수렴하여 "금융감독규정정비 및 규제개혁 방안"을 마련한 후 금감위·증선위 간담회(11.17)에 보고할 예정
- 금융감독 법규체계의 단순화 규정·세칙의 통폐합 및 시행절차 폐지
- 법적근거가 미흡한 규제 원칙적으로 폐지, 존치 필요성이 인정될 경우 상위 규정화
◇ 한국·대한투신증권 경영정상화계획(MOU) 이행실적 점검
- 양 투신증권의 3/4분기 MOU 이행실적에 대한 감독원의 점검(10.31∼11.4)결과를 토대로 이행실적을 평가
- 연계차입금 축소 등 의무이행사항 중 미이행 사항은 없음
◇ 2단계 은행구조조정 추진
- 경영개선계획이 불승인된 한빛 등 4개은행에 대한 후속조치 검토
- 수정 경영개선계획에 포함될 사항과 금융지주회사 설립에 관한 기본방향, 추진절차, 설립방식 등
<금감원>
◇ 외은지점에 대한 경영실태 계량평가제도 도입
- 국내은행에 준하는 경영실태 계량평가제도를 도입하고 2000년말부터 분기별 평가결과를 상시감시 업무에 활용
◇ 특수은행의 리스크관리 실태 및 향후 감독방안 마련
- 특수은행에 대하여 일반은행과 동일한 건전성 감독기준이 적용됨에 따라 효과적인 리스크관리 감독방안 마련 필요
- 특수은행에 대하여 「종합 리스크관리 선진화」 계획을 수립토록 지도하고 동 이행여부에 대해 매반기 점검실시
- 2001년부터 리스크부문에 대한 부문평가제도(Risk Assessment System)을 실시하되 은행별 특성에 맞게 평가항목을 조정
◇ 경영개선계획 불승인 은행에 대한 자산·부채 평가
- 제 2단계 금융구조조정 추진계획에 의거 금융감독위원회에서 경영개선계획이 불승인된 은행 등에 대하여 부실금융기관 지정 및 공적자금 투입을 위한 자산·부채평가 실시
- 대상은행 : 한빛, 평화, 광주, 제주 및 서울은행
- 평가기간 : 2000.11. 9∼11.21(11일간)
◇ 검사정보사항 관리의 전산화 추진
- 금융회사 및 금융시장과 관련한 각종 정보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금융회사에 대한 상시감시기능 제고
- 현행 통합검사관리시스템과 연계하여 최종사용자(End User) 위주로 개발
- 추진일정 : 프로그램 개발은 2000.11∼12월, 시스템 가동은 2001.1월
◇ 잠재부실기업 신용위험 평가관련 후속조치
- 신용위험 평가결과 발표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후속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채권은행앞 독려(11. 8)
- 평가단계별 분류기업에 대한 지원대책 및 정리계획 등 후속대책의 조기 이행 지도
- 부실기업의 수시정리 시스템 구축 및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CRV)의 공동설립 등을 통한 자산건전성 유지 및 투명성 확보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