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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공사(30200)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및 경기소방학교에서 각각 인명구조와 재해복구요령 교육을 수료한 17명의 "사랑의 민간 119구조대"를 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랑의 민간 119 구조대"는 재해시 ▲고립지역 주민 구호 ▲피해지역 피해복구 노력 봉사 ▲통신시설 피해 복구 ▲중앙 119구조대 인명구조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주말에는 인수봉 산악 구조대와 합동으로 인수봉 지역 산악구조를 위해 캠프를 설치/운용하고, 휴가철에는 해수욕장 및 유원지 등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통은 "그동안 수행해온 기업차원의 일반적인 봉사활동을 한 차원 높여 재해 발생시 현장에서 직접 구조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사랑의 민간 119구조대"를 결성하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