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즈, 유기동물 위한 뉴트로 사료 6.5톤 기부

경기도수의사회와 나비야사랑해에 기부
사람과 동물의 상생과 행복 도모
  • 등록 2022-09-02 오전 10:50:01

    수정 2022-09-02 오전 10:50:01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한국마즈는 지난달 31일 경기도수의사회와 나비야사랑해를 통해 유기동물을 위한 뉴트로 캣 앤 독 6.5톤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마즈(유)는 지난달 31일 경기도수의사회와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 기부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기부 행사에 참여한 심용희 한국마즈 학술팀장과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 회장(가운데)의 모습. (사진=한국마즈)
이번 기부 활동은 글로벌 물류 대란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사료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마즈의 기부를 통해 유기동물 보호소에 전달된 뉴트로는 청정 자연식 철학을 바탕으로 탄생한 반려견, 반려묘 사료다. 고품질 단백질을 주원료로 풍부한 영양과 뛰어난 맛을 유지하는 제조 방식을 통해 만들어져 반려동물의 건강과 충분한 영양 공급을 돕는다.

한국마즈와 함께 경기도 지역의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를 지원한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 회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것은 사랑과 더불어 책임이 필요한 것”이라며 “애정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동반자로서 반려동물을 맞이해야 한다”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유주연 사단법인 나비야사랑해의 대표도 “어려운 시기 도움이 간절한 유기동물들과 보호소에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심용희 한국마즈 심용희 학술팀장은 “한국마즈는 사람과 반려동물의 상생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관심이 지원이 더 절실해진 유기견, 유기묘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한국마즈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마즈가 경기도수의사회와 ‘나비야사랑해’를 통해 전달한 뉴트로 사료 6.5톤. (사진=한국마즈)
한국마즈는 13년간 진행한 은퇴구조견 사료지원 사업을 필두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을 위한 펫티켓 교육, 반려동물 구강관리 교실 운영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자유연대, 경기도수의사회, 지역 보호단체 등과도 협력해 반려동물과 유기견·길고양이들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상과 대한수의사회 회장상 2개 부문을 수상하고, 한국애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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