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홍정민기자]
외환은행(004940) 전속모델인 지진희씨가 자이툰 부대를 방문해 위문행사를 가졌다.
지진희씨는 연예인으로서는 최초로 아르빌을 방문했으며 지난 24일부터 5일간 자이툰 부대에 머물며 위문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지씨는 방문기간 중 위문품 전달, 장병들을 위한 사인회 등의 행사를 갖고 파병 군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병영체험하게 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자이툰부대를 지원하기 위해 외환은행이 이라크에 아르빌지점을 개설한 것처럼 은행의 전속모델인 지진희씨도 자이툰부대를 방문해 사막에서 고생하고 있는 우리 장병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위문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지진희씨는 이번 행사와 관련해 받은 모델료 전액을 자이툰 부대 위문품 준비에 쾌척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