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 코리아, 울산시 스쿨존 교통안전 프로그램 지원 2년째 이어가

  • 등록 2022-10-25 오전 10:00:00

    수정 2022-10-25 오전 10:00:00

[이데일리 박민 기자] 아람코의 한국법인 아람코 코리아는 울산시·울산사회복지협의회·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경찰청과 함께 ‘울산시 스쿨존 내 교통 안전 프로그램’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무티브 알 하비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김두겸 울산시장, 노옥희 울산시 교육감, 박성주 울산시경찰청장, 문재철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등하굣길 교통안전에 대해 학생들의 인식 고취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스쿨존 내에 속도 제한표시판, 옐로 카펫 등의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울산시 50개 학교의 약 5000여 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도 약 5500여 명의 학생들이 도움을 받게 될 예정이다.

무티브 알 하비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는 “아람코 코리아가 이 스쿨존 교통안전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더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뜻깊은 프로그램에 아람코 코리아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울산의 미래인 아동들이 더욱더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 최대주주이자 현대오일뱅크의 2대 주주인 아람코는 국내 주요 기업들 및 연구기관과 상호 간 이익이 되는 다양한 사업 및 기술 협력을 발굴·추진해 오고 있다.

코로나19극복 지원을 위한 기부, 장애대학생 대상 장학금 지원,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지역사회 학교에 묘목 식재 지원 및 마스크,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건강지킴이세트 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자회사인 에쓰오일의 주요 생산설비가 위치한 울산지역에서는 2020년부터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 기부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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