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하 국민임대주택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들어선다

제17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지구단위계획 변경…의료·도시지원시설 용지를 공공시설용지로
  • 등록 2018-11-29 오전 9:10:43

    수정 2018-11-29 오전 9:32:49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광명소하 국민임대주택단지 조성사업구역 지구단위계획’ 중 의료시설용지를 도시지원시설용지와 공공시설용지로 변경하는 안에 대해 수정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광명소하 의료시설용지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과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일대에 1만9114㎡면적으로 조성된다.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에 속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광명시의 인근에 종합병원 입지계획으로 필요성이 상실된 의료시설용지를 주변 수요에 따른 도시지원용지 및 주민생활 지원을 위한 공공시설용지로 변경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도시지원용지에는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고, 공공시설용지에는 주민체육시설 등이 건립돼 주민복지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광명시 및 주변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주민복지 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명소하 국민임대주택단지 조성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서울시 제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줄 길게 선 김호중 공연장
  • 칸의 여신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