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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성장세도 가파르다. 10월 매출은 8월 체결 건 대비 약 500% 올랐다. 앱(어플리케이션) 유입은 누적 65만명으로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도 약 22만명에 달한다. 앱 설치는 7만5000건을 넘어 일 평균 약 1000건을 기록했다.
특히 FLEX라인의 골프보험은 타사 골프보험과 달리 고객 한명이 라운딩 팀원 전체의 보험을 간편히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또한 기존의 골프보험이 홀인원과 배상책임 담보만 보장하는 데에 비해, 앨리스의 골프보험은 집에서부터 골프장까지의 운전자 담보를 추가 가입할 수 있도록 해 보장 담보 범위를 확대했다.
이색적인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기존 미니암보험, 가전 AS보험, 캠핑차박보험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 외에도 다른 사람 차량을 단기 운전하다 사고가 나면 보장해 주는 ‘원데이자동차보험(9월 출시)’, 부모님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으면 위로금을 지급하는 ‘불효자보험(11월 출시 예정)’ 등을 지속 개발 중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차별화된 앨리스 유니버스, 다양한 서비스와 놀이 콘셉트를 통해 MZ친화적인 디지털 보험 세상을 구축했다”며 “앨리스가 세상에 없던 혁신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보험시장에서 디지털 전환(DT)의 롤모델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개발하고 소통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