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은 정기승 전 스마트저축은행 사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정 부회장은 앞으로 솔로몬투자증권과 솔로몬저축은행 등 솔로몬 내 계열사 경영을 총괄 관리할 예정이다.
| ▲ 정기승 솔로몬투자증권 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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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굿모닝신한증권(현 신한금융투자) 등 금융계 전 부문을 두루 거쳤고, 한양대와 홍익대 등에서 교수로도 활동한 바 있다.
회사측은 "대표적인 전략경영자로 알려진 정 부회장의 영입으로 솔로몬계열이 전문금융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증권·저축은행·신용정보를 중심으로 계열사간 시너지가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정 부회장은 지난 2007년 경기솔로몬저축은행 사외 이사를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