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롯데홈쇼핑은 31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보호종료 아동 및 한부모 가정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억원 상당(1600여 점)의 물품을 SW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SW복지재단은 1952년 성우보육원으로 시작해 실종아동 보호, 푸드뱅크 사업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의 기부 물품은 SW복지재단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보호종료 아동과 한부모 가정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롯데홈쇼핑은 2019년부터 약 5억원 상당의 물품을 SW복지재단에 기부하고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