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ㆍ무학, '내일채움공제' 알리기 맞손

소주 '좋은데이'에 내일채움공제 홍보문구 삽입
  • 등록 2014-12-08 오전 10:50:28

    수정 2014-12-08 오전 10:50:28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류업체 무학(033920)과 ‘내일채움공제’ 알리기에 나선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8일 경남 진주에 있는 본사에서 무학과 ‘내일채움공제’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주 제품 라벨에 내일채움공제에 관한 홍보 문구(사진)를 담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견·중소기업과 상호 협력을 통해 정부지원시책을 공유하고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및 인력수급 불일치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8월 출범한 중진공의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채움공제는 사업주와 핵심 인력이 5년간 매월 일정금액을 공동으로 적립하고, 핵심 인력이 만기까지 재직 시 공동적립금을 성과보상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무학은 업무협약에 따라 주요 생산품목인 ‘좋은데이’ 소주 제품 라벨에 내일채움공제 홍보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중진공은 무학 계열사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지원책 안내 및 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

구재호 중진공 인력개발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일채움공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경쟁력을 가진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시작한 내일채움공제 가입자는 765개 기업·2005명(11월 26일 현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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