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8일 경남 진주에 있는 본사에서 무학과 ‘내일채움공제’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주 제품 라벨에 내일채움공제에 관한 홍보 문구(사진)를 담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견·중소기업과 상호 협력을 통해 정부지원시책을 공유하고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및 인력수급 불일치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8월 출범한 중진공의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채움공제는 사업주와 핵심 인력이 5년간 매월 일정금액을 공동으로 적립하고, 핵심 인력이 만기까지 재직 시 공동적립금을 성과보상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한편 지난 8월 시작한 내일채움공제 가입자는 765개 기업·2005명(11월 26일 현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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