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소니코리아는 내달 3일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제 2회 소니 카오디오 사운드 컴피티션’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니 HRA(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카오디오 RSX-GS9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공동 주최사인 월간 카오디오에 전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회에는 프로 클래스와 아마추어 클래스 부문별 25명씩 선착순 50명이 참가한다. 행사에서는 3000만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각 부문별 대상에게는 소니 플래그십 오디오 시그니처 시리즈 워크맨 NW-WM1Z(350만원 상당)을, 최우수상에게는 듀얼 앰프를 탑재한 소니 HRA 오디오 시스템 CAS-1(110만원 상당)을,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소니 HRA 블루투스 스피커 SRS-X99(70만원 상당)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총 6명의 입상자 전원에게는 2018년 중국 광둥성 심천에서 열리는 자동차 산업 및 튜닝 박람회 AAITF 초청 패키지를 제공하고,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니 64GB USB, 1000mAh 휴대용 보조 배터리, 소니 HRA 스냅 백으로 구성된 23만원 상당의 소니 밸류팩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소니 본사 수석 엔지니어 2명과 국내 심사위원 6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중저음과 고음의 전체적인 사운드 밸런스를 중심으로 심사가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