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밤, 켈리로 적신다"…하이트진로, 전주가맥축제 출격

오는 17~19일 전주종합경기장서 역대급 규모로 개최
2015년 첫회부터 특별 후원사…올해로 7회째 참여
축제기간 당일 생산 ''켈리'' 공급…다양한 볼거리 채워
  • 등록 2023-08-14 오전 11:09:20

    수정 2023-08-14 오전 11:09:20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하이트진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맥주 시장 1위 탈환을 목표로 올해 야심차게 선보인 올몰트 맥주 ‘켈리’를 앞세워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주가맥축제 포스터.(사진=하이트진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전주가맥축제에서는 전주의 독특한 음주 문화인 ‘가게맥주(가맥)’를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늘 만든 맥주를 오늘 마실 수 있는 유일한 축제’로도 이름을 알렸다.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골목상권 육성을 위해 기획돼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전일갑오’, ‘슬기네가맥’ 등 20여곳의 유명 가맥집의 인기 안주를 맛보는 동시에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등을 즐기고자 매번 수만명의 지역민을 비롯한 타지역 관광객이 찾고 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만에 열린 지난해 축제에는 우천 영향으로 이틀만 운영하였음에도 4만여명이 방문해 맥주 4만8000병이 완판되는 등 맥주 애호가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올해 축제는 매년 규모가 커지고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역대급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좌석수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인 1만석을 마련하고 이에 맞춰 이동 화장실, 주문 키오스크 등의 시설을 확충해 편의성을 높였다.

하이트진로는 지역 내 위치한 전주공장에서 축제 기간 동안 당일 생산한 켈리를 매일 공급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부드러우면서 강렬함을 극대화한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많은 얼음으로 가득 차 보기만 해도 시원한 ‘맥주 연못’에서 켈리를 꺼내 마시면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 또 소비자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축제기간 행사장 곳곳에 소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켈리네컷 스티커 사진 찍기, 그리고 타투 스티커존 등 다양한 브랜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축제 첫째날인 17일 개막식에 화려한 드론 쇼로 축제의 서막을 열고 둘째날 18일에는 하이트진로 ‘켈리데이’로 운영돼 K팝 댄스공연, DJ 클럽파티, 불꽃놀이 등이 예정돼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전주가맥축제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로서 지역 상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많은 방문객분들이 축제를 찾아와 오늘 만든 켈리 맥주와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한 여름 밤의 무더위를 이겨 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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