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정전’ 여수 화학공장 2곳 가동 중단…질소산화물 누출

여수산단 2개 화학공장 전력 끊겨
공장가동 16일 재개…인명피해는 없어
  • 등록 2024-05-15 오후 9:32:26

    수정 2024-05-15 오후 9:32:26

[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2개 화학공장의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유해 물질이 일부 누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최대 규모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내 한 공장 전경. (사진=뉴시스)
15일 연합뉴스와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께 여수시 삼일동 화학공장 2곳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 영향으로 생산 공정 가동이 중단됐고 한 곳의 공장에서는 질소산화물이 소량 누출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력 공급은 오후 5시 20분께 복구됐으며 공장 가동은 오는 16일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철탑 사이에서 카고 크레인 작업 중 전력 공급망이 손상돼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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