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무너지지 않는 메이크업 핵심은 ‘유수분 밸런스’

  • 등록 2018-08-14 오전 9:22:27

    수정 2018-08-14 오전 9:22:27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많은 여성들이 공들여 한 메이크업이 외출한지 얼마되지 않아 속수무책으로 무너져내리는 밸붕을 겪고 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밸붕이란 ‘밸런스 붕괴’의 줄임말로 피부의 유수분밸런스가 무너짐을 뜻한다. 한 여름, 높아진 기온과 습도로 인해 땀과 피지가 과분비되면서 화장은 쉽게 번지고, 수분이 부족해져 속건조가 일어나 피부 속 당김 현상이 나타난다. 이런 상황에서는 사용하는 제품의 가짓수를 줄여 피부를 가볍게 하되 수분감이 높아 피부 속 건조를 채워줄 수 있는 제품이 좋다.

이에 덥고 습한 날씨에도 겉은 완벽하게 속은 촉촉하게 메이크업을 유지시켜줄 ‘밸붕 금지템’을 소개한다. 올 여름, 이 제품들과 함께라면 밸붕으로 인한 멘붕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수분은 채우고 자외선은 막아주는 에센스 자외선 차단제, AHC ‘내추럴 퍼펙션 아쿠아 에센스 선’

여름철 따가운 자외선과 높은 기온은 피부에 자극을 주고 속은 건조하게 만든다. 피부가 자극받고 건조해지면 피부결이 거칠고 갈라져 메이크업의 유지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피부는 보호하면서 메이크업이 밀리거나 들뜨지 않도록 가볍고 피부 속 수분을 꽉 채워주는 자외선 차단제로 메이크업 전 유수분밸런스를 맞춰주는 게 좋다.

AHC ‘아쿠아 에센스 선’은 에센스에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촉촉하고 산뜻하며 최대 자외선 차단지수인 SPF50+, PA++++등급을 적용해 강력하게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수분 에센스 제형으로 극한의 사막 환경에서 자생하는 자연 유래 성분의 아쿠아 에센스 성분을 54.4% 함유해 더위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속을 촉촉하게 채워준다. 기존 자외선 차단제의 끈적이는 텍스쳐와 달리 피부에 가볍고 빠르게 흡수되어 도포 후 번들거리거나 들뜨지 않고 산뜻하게 밀착해 메이크업하기 좋은 피부 상태로 만들어준다.
사진=각사 제공
◆땀과 피지에도 오랫동안 생기있게 유지되는 블러셔, 아이오페 ‘에어쿠션 블러셔’

여름 메이크업에서 골머리를 썩히는 부분이 바로 블러셔다. 생기있는 얼굴을 위해선 포기할 수 없으나, 대부분 제품이 파우더리한 형태로 땀과 피지의 과다 분비에 밸붕이 더 쉽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아이오페의 ‘에어쿠션 블러셔’는 피부에 강력한 촉촉함과 윤기를 선사함과 동시에 자연스러우면서 생기 넘치는 컬러로 발색되어 화사한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 또한 우수한 밀착력으로 뭉침없이 고르게 도포되며 쿠션 파우더를 함유해 땀과 피지의 분비에도 끄떡없이 장시간 화장을 지속시킨다. 에어셀 퍼프와 미네랄워터 XP를 함유한 리퀴드 제형으로 피부에 쿨링감을 선사하며 미백 기능과 자외선 차단 지수까지 포함되어 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무너짐없이 메이크업 고정해주는 픽서, 메이크업포에버 ‘MIST & FIX’

화장이 쉽게 무너지는 여름철 픽서 기능을 갖춘 미스트는 필수다. 파우더 보다 수분감이 있고 메이크업 고정력이 뛰어나 피부 수분과 메이크업을 모두 지킬 수 있어 밸런스 붕괴로 망가지는 메이크업을 예방하기 제격이다. 또한 사용 후 두들겨주면 메이크업을 밀착시켜 은은한 광이 우러나는 윤광 메이크업 연출도 가능하다.

메이크업포에버의 ‘MIST&FIX’는 피부에 가볍고 편안함을 선사하는 미스트로,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 시 깃털처럼 가볍고 투명한 필름이 피부를 코팅하여 메이크업을 하루 종일 고정시켜 준다. 키토산이 함유되어 피부 밸런스를 유지해주면서 벨벳 터치로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주고 공해, 온도 변화 등의 유해한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메이크업 전 베이스로 사용하면 끈적임 없이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웃으며 시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