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 국내 30대 한정판매

루브르 박물관 오마주해 고급스러운 외관
1열 통풍·마사지 시트 등 국내 소비자 선호 옵션
시승 완료 고객 중 추첨해 향수도 제공
  • 등록 2021-01-11 오전 9:34:35

    수정 2021-01-11 오전 9:34:35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오토모빌(DS)이 11일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오마주한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DS 7 CROSSBACK LOUVRE EDITION)’을 30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 출시 (사진=DS오토모빌)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은 DS와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를 조화시켰다. 전면의 DS 윙스(DS WINGS), 윈도우 스트랩, 루프 바, 리어램프 몰딩에 유광 블랙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자 했다.

사이드미러 커버에는 레이저 음각 기술로 피라미드를 형상화한 다이아몬드 패턴을 추가했다. 운전석과 조수석 도어, 테일게이트엔 루브르 에디션을 상징하는 배지를 적용해 기존 DS 7 크로스백과 차별화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20인치 알렉산드리아 알로이 휠을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실내엔 DS의 가장 상위트림에 적용되는 ‘오페라 인스퍼레이션’을 적용했다. 워치스트랩 패턴의 최고급 나파가죽시트와 고급 수제 맞춤복 ‘오트쿠튀르’의 자수 기법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펄 스티치 마감이 특징이다. 대시보드와 송풍구엔 3D 피라미드 디자인 배지와 송풍구 슬라이더를 적용했다.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은 첨단기술도 대거 탑재했다. 시동을 걸면 빛을 발산하며 회전하는 DS 액티브 LED 비전을 비롯해 카메라 및 센서가 노면 상태를 분석해 네 바퀴의 댐핑을 독립적으로 제어하는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 적외선 카메라가 100m 앞 전방 사물을 감지해 위험 정도에 따라 디지털 계기판에 노란색 또는 빨간색 선으로 표시해 보여주는 DS 나이트비전 등을 적용했다. 프랑스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포칼의 일렉트라 하이파이 시스템 등 폭넓은 첨단기술을 탑재했다.

또 국내 소비자 선호 옵션을 반영해 1열 통풍 및 마사지 시트를 추가했다.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은 2.0리터 BlueH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77마력과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은 그랜드시크 오페라 인스퍼레이션 단일트림으로 출시된다. 펄 크리스탈, 잉크 블루, 플래티넘 그레이, 네라 블랙 등 총 네 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625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미적용가)이다.

2월 내 DS 스토어를 방문해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 시승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을 선정해 루브르 에디션 ‘오 트리쁠’ 향수를 제공한다. 오는 2월 15일까지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채널에 공유한 고객중 추첨을 통해 7명을 선정해 모나리자 직소 퍼즐을, 3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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