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라인, 게임·학습CD 등 주문자서비스

  • 등록 2001-01-03 오후 5:08:11

    수정 2001-01-03 오후 5:08:11

드림라인은 게임CD 등 CD 타이틀을 구입하거나 다운로드 받을 필요없이 VOD(Video On Demand)방식으로 서비스받을 수 있는 AOD(Application on Demand)서비스, 일명 CD Onlin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드림라인은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AOD서비스는 CD 타이틀을 다운로드해 개인 컴퓨터에 저장해 이용하거나 매번 대용량의 데이터를 서버와 주고 받는 방식이었으나, AOD는 웹프로토콜 방식을 이용해 클릭 한 번으로 서버에 있는 CD 타이틀 내용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운로드에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대용량의 제품까지 포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AOD는 일별, 월별, 패키지별로 다양한 요금체계를 갖춰 이용자들이 사용목적과 기호에 따라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요금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대체로 일일 300원에서 1500원 선이 될 예정이다. 드림라인은 우선 게임처럼 동영상이 첨부된 방대한 양의 데이타전송이 필요한 제품을 AOD서비스하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게임전문 VOD서비스인 GOD(Game On Demand)서비스를 시작하고, "천재 매머드와 함께하는 과학백과", "이것이 미국영어다"시리즈,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 등 교육소프웨어 및 어린이 인기 애니메이션 "짱이와 깨모","해리포터" 등 200여종의 게임, 백과, 어학용 CD를 먼저 서비스할 계획이다. 김일환 사장은 "이번 AOD서비스는 처음에 드림엑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B2C 형태로 운영하다가 향후 컨버팅, 운영, 과금, 통계시스템이 종합적으로 완결된 AOD(Application on Demand)서비스의 플랫폼을 필요로 하는 중소 기업을 대상으로 ASP서비스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고 장기 발전 계획을 밝혔다. 향후 드림라인의 AOD서비스는 드림엑스가 확보한 170여개의 컨텐트 제공업체와 연동해 다양한 동영상 컨텐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국내외 유명 게임 CD 타이틀을 대거 확보해 초기 교육 컨텐트 중심에서 게임 중심의 서비스로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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