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강릉 해변 쓰레기 제거…ESG 활동 전개

수중·육상 정화활동 참여…바른 음주문화 캠페인도
  • 등록 2023-09-01 오전 10:50:11

    수정 2023-09-01 오전 10:50:11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국순당은 강릉시와 해양경찰 및 숙명여대 동아리, 강릉원주대 동아리 등과 강릉 해변 일대 정화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국순당 임직원들이 지난 8월 31일 강릉시와 해양경찰 등과 함께 강릉 해중공원 및 사근진해변 일대에서 전개된 수중과 육상 동시 해변 정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 참여했다.(사진=국순당 제공)
이번 활동은 지난 8월 31일 강릉 해중공원과 사근진해변 등 수중과 육상에서 동시에 전개됐다. 국순당은 강릉시 및 숙명여대 동아리, 강릉원주대 플로깅동아리 관계자들과 함께 강릉 사근진해변 일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밀려온 잡목 및 플라스틱 페트병 등 해양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또 여름 성수기를 지나며 미처 수거하지 못한 쓰레기 수거 활동도 전개했다. 이번 ESG 활동에는 강원도에 위치한 국순당 횡성양조장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해양경찰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동해해양특수구조대는 동해안 다이빙 명소인 강릉 해중공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및 해양생태계 교란종인 아무르불가사리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수중 위험 요소 발굴 및 선제적 예방활동도 병행했다.

이 외에도 국순당은 강릉 경포해변에서 해변 정화활동과 바른 음주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경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여름 성수기를 지나며 발행한 쓰레기 수거 등 해변 정화 활동과 수거한 해양쓰레기 종류와 수량 조사를 수행했다. 조사 데이터는 향후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이날 국순당은 강릉 경포해변 정화활동 이외에도 추석을 앞두고 차례주 ‘예담’ 등 우리 차례문화를 알리는 바른 음주 문화 캠페인 활동도 전개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은 강원도에 본사 및 양조장이 있는 기업으로 강릉시와 해양경찰 동해해양특수구조대 등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참여했다”며 “향후에도 좋은 술 빚기에 꼭 필요한 청정 자연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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