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주목해야 할 차(8) - 아우디 R8 V10+

  • 등록 2016-05-30 오전 10:30:50

    수정 2016-05-30 오전 10:30:50

[이데일리 오토in 박낙호 편집장] ‘미래의 물결, 감동의 기술’을 앞세운 부산모터쇼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부산모터쇼는 이번에도 수 많은 차량들이 공식 데뷔와 국내 최초 공개를 예고하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모터쇼 현장에서 주목해야 할 신차를 함께 살펴보자.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더욱 강력해진 아우디 R8

뉴 아우디 R8은 지난 2006년 출시된 1세대 R8 이후 약 9년 만에 등장한 풀체인지 모델이다. 한편 한국 시장에는 고성능 버전인 R8 V10+가 R8 라인업 중 가장 먼저 선보인다. R8의 고성능 버전인 R8 V10+는 엔진 성능 개선과 함께 카본파이버 에어로 파츠를 장착해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직선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

4,420mm의 전장과 1,940mm의 전폭, 1,240mm의 전고와 2,650mm의 휠베이스를 갖춘 뉴 아우디 R8은 유려한 곡선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기존의 R8과 비교 했을 때 직선이 중심이 되는 디자인을 담아냈다. 이와 함께 공기역학적인 요소들을 더하며 기능적인 변화를 함께 이끌어냈다.

물론 아우디의 최신 기술과 디자인 감각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새로운 디자인의 LED DRL과 LED 헤드라이트 및 레이저 라이트 등이 적용되었다. 새로운 실루엣의 싱글프레임 그릴과 측면의 사이드 에어인테이크를 더해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완성하며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장착해 시각적인 매력까지 더해졌다.

드라이빙에 집중하다

뉴 아우디 R8의 실내 공간은 드라이빙에 초점을 맞췄다. 고성능 버전인 R8 V10+의 경우에는 그 방향성이 더욱 명확하다. 스티어링 휠에 배치된 버튼을 통해 차량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시트는 버킷 시트를 장착해 어떤 상황에서도 최적의 시트포지션을 지원한다. 물론 계기판에는 버츄얼 콕핏을 더해 기능과 편의성을 대폭 끌어 올렸다.

R8 V10+, 퍼포먼스의 완성

람보르기니 우라칸 LP610-4과 같은 V10 5.2L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610마력과 57.1kg.m의 최대 토크를 확보한 뉴 아우디 R8 V10+는 아우디가 자랑하는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와 조합된다.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 한쪽으로 모든 출력을 집중 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단 3.2초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330km/h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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