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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은 “전 연령층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아이유의 이미지가 고객 곁에 함께하고 싶은 ‘우리’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를 발휘해 광고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우리은행 자산관리 브랜드 ‘Two Chairs’의 서비스를 받는 등 우리은행과 우리카드의 실제 고객이기도 하다.
지난 2년간 우리금융은 ‘우리를 위해 우리가 바꾼다’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이유는 지난해 열린 사회공헌 콘서트인 ‘우리 모모콘’ 현장에서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함께 시각·청각 장애 어린이 수술 지원사업을 발표하기도 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은 아이유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고객이 기대하는 브랜드를 만들어 왔다고 생각한다”며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함께하며 더 큰 시너지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