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가수 에릭남과 빌리어코스티가 의기투합해 오는 4월 24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합동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카라멜 마끼야또’란 이름에 걸맞게 달달한 목소리로 여심을 저격하는 대세 뮤지션 에릭남과 빌리어코스티의 합동 무대다. 설렘, 기쁨, 이별 그리고 놓지 못하는 후회 등 사랑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감성들의 노래로 무대를 채운다는 방침이다.
2013년 미니앨범 ‘천국의 문’으로 데뷔한 에릭남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훈훈한 외모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최근 다양한 해외 스타들을 배려하는 인터뷰로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이달중 본업인 뮤지션으로서 컴백해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는 2013년 데뷔와 동시에 매력적인 목소리와 기타 실력, 그만의 솔직하고 따뜻함이 묻어 있는 인디 발라드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4월 24일 오후 5시에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 1회 공연한다.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YES24 공연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1544-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