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는 14일오전11시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3회 보람의 일터 대상"시상식을 열고 대기업부문 대상에 롯데삼강을 선정, 시상했다.
또 ▲대기업부문 우수상에는(주)경동 ▲중견·중소기업 부문 대상에는 (주)행남자기 ▲우수상에는 (주)로만손을 각각 선정했다.
경총은 지난 86년 이래 노사화합을 다지는 새로운 기업문화 운동으로 보람의 일터 운동을 전개하고, 이 사업의 일환으로 89년부터 "보람의 일터"대상 시상제도를 시행해왔다.
경총은 이어 회장단 및 회원사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1년 예산 및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