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은 아시아럭비연맹 주최, 대한럭비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10개국 16개팀 선수단 240여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가천대 길병원은 대회 기간 중 환자 후송 가능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환자 발생 시 즉각적으로 후송, 치료하게 된다. 또 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에 대해서도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들이 지정병원인 가천대 길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시 빠르고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한편 럭비 종목과 관련한 국내 대표 단체인 대한럭비협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7인제 럭비 대회를 10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대회를 이틀간 인천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