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은 27일 안문석 부총장을 비롯 20명의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을 선임키로 하고 오는 28일 위촉식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문석 융합추진위원장 내정자(61·사진)는 전북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대통령 자문 정부혁신추진위원회 전자정부특별위원장,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민간위원으로는 안 위원장과 ▲홍은희 명지대 디지털미디어학부 부교수 ▲지은희 덕성여대 총장 ▲김명중 호남대 신방과 교수 ▲김태유 서울대 기술정책대학원 교수 ▲조재구 전 한빛아이앤비 총괄사장 ▲김동욱 서울대 행정대학원 부교수 ▲김평호 단국대 언론영상학부 교수 ▲허운나 정보통신대학 총장 ▲김국진 미디어미래연구소 소장 ▲조상호 도서출판 나남 대표 ▲조상희 법무법인 창조 변호사 ▲박선숙 전 환경부 차관 ▲김정기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 학장 등이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