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박스미디어그룹 지분 100%를 45억원에 인수키로 했는 데 이와 함께 엔터박스미디어그룹 주주들을 대상으로 3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실시한다. 주식교환인 셈이다.
엔터박스미디어그룹은 자본금 10억원 규모로 지난해 11월 설립된 신생 기획사이다. 최근 소프트랜드(037320)를 통해 우회상장한 웰메이드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로 있던 서상욱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라이브코드는 지난해 9월 엔터테인먼트 사업 진출을 발표한 이후 DVD 유통사인 비트윈을 인수하고 지난해 11월말에는 음반유통 사업에도 나섰다.
라이브코드는 "앞으로도 자본력을 공격적인 투자와 인수를 통해 매니지먼트사와 제작사를 관계사로 영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