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제약, 올 순익 44억원 목표(+26%)(상보)

  • 등록 2002-01-23 오후 2:12:56

    수정 2002-01-23 오후 2:12:56

[edaily] 태평양제약(16570)은 23일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14%, 9% 증가한 602억원과 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경상익은 10% 신장된 55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올해는 매출액 710억원(18% 증가), 순이익 44억원(26%증가), 경상이익 74억원(35%증가)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측은 올해 ▲브랜드력 강화을 통한 주력품목의 시장점유율 향상 ▲전문의약품 중심의 제품개발과 조직변경을 통한 현장 밀착경영의 기반 마련 ▲전 종업원의 자기계발 강화 및 성과 중심의 평가시스템을 통한 능동적 기업문화 정착을 통해 정상의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것을 경영방침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연구개발면에서는 태평양 기술연구원 의약연구소에서 DDS기술을 이용한 개량신약 연구가 수행되고 있으며 DDS기술을 이용한 축농증 치료제는 임상2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연간 60억원을 연구개발 투자에 사용하고 디지털 경영을 위한 시스템 구축(생판물), 경영정보 시스템 구축 등 감염질환계 개발 등을 위한 설비투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바이오분야 진입을 위해서는 핵심분야와 일치하는 연구를 수행하는 바이오벤처 투자를 적극 검토하며 그 일환으로 현재 피부 분야 바이오 연구를 수행하는 메디톡스사 등에 전략적 제품개발을 위한 투자를 하고 있다. 지난해 새로 출시됐던 제품의 매출액은 전문의약품에서 하비스코와 판토록20mg이 8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고 일반의약품인 노알원-앤이 2억원, 의약용품인 Release-NF가 2억원 판매돼 총 20억원의 판매고를 이뤘다. 올해는 전문의약품 부문에서 아스로낙 주사제(판매목표 3억원) 인플라시린시럽(5억원) 레보스틴(5억원) 디판돌(3억원), 일반의약품 레노말(5억원) 등 총 21억원의 판매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올해는 케토톱 판토록 레프록신을 주력품목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며 수출계획으로 케토톱을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현재 12개국에서 특허를 취득했으며 아시아 4개국의 허가를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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