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 추석 선물세트 출시

120만원대 1++ 넘버나인 최고급 한우세트부터
소백산 산양삼·호텔 시그니처 향 패키지까지
프리미엄 상품부터 10만원대 가성비 선물세트까지
  • 등록 2022-08-22 오전 11:00:42

    수정 2022-08-22 오전 11:00:42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추석을 앞두고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대표 인기 아이템인 정육을 비롯해 산양삼·과일 등 농산물, 호텔 시그니처 제품과 바우처 등 다채로운 상품을 10만원부터 120만원까지 예산별로 구성해 선보인다.

포시즌스 호텔이 추석을 맞아 선보이는 정육세트.(사진=포시즌스 호텔)


먼저 120원 상당의 ‘한우 특수부위 세트’는 최고가 선물세트다. 전체 한우 중 5% 가량만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진 한우 최상위 등급 1++ 넘버 나인 한우의 특수부위 3㎏으로 구성됐다. 넘버 나인 한우는 소위 마블링이라고 불리는 근내 지방 함량 기준 최고 등급의 한우다. 세트 내 특수부위는 소 한 마리에서 한정된 양만 만날 수 있는 꽃갈비살·토시살·제비추리·새우살·살치살 등이다.

고기 활용도에 따라 다양한 구성의 1++ 한우 세트를 선택할 수 있다. △명절 잔칫상에 빠질 수 없는 ‘한우 갈비 세트’는 59만원부터 △꽃등심과 안심 등 한우에서 구이로 즐기기에 좋은 부위를 엄선한 ‘한우 구이 미향 세트’는 63만원부터 △구이용 부위 뿐 아니라 불고기, 국 등 명절 상차림을 위한 필수 정육들을 함께 구성한 ‘한우 모둠 세트’는 52만부터 △불고기부터 장조림, 산적 등 실용적인 부위를 포함한 ‘한우 알찬 특선 세트’는 39만원부터 선보인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풍기 소백산 산양삼’은 강진하 명장이 40여년간 연구한 자연 농법으로 재배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다. 10년근 7뿌리(45만원), 13년근 5뿌리 110만원 두 종으로 선보인다. △30년간 이어져 내려오는 장인의 비법이 담긴 멍게젓·참 명란젓·명태 회무침·특낙지젓 구성의 젓갈 4종 세트 △각 산지의 제철 특산물 구성한 ‘과일 세트’ △자연산 송이와 산삼 배양근을 양양에서 채취한 자연산 꿀에 재운 건강 꿀 세트 등도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시그니처 향 세트도 준비했다. 시더우드의 청량감과 샌달우드의 따뜻함, 시트러스의 상큼함을 지닌 호텔 시그니처 향의 캔들·디퓨저·룸 스프레이 구성으로 한정 수량 판매한다. 호텔 객실과 레스토랑, 스파 등에서 이용 가능한 금액권도 선물로 내놓았다. 10만원부터 희망하는 금액으로 구성 가능하다.

오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예약 및 주문 구매 가능하며, 수령은 오는 29일부터 9월 8일까지다. 5일 전 주문 필수이다.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은 호텔 공식 온라인 스토어 (eShop)을통해 주문 및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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