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이경규 소속 `세도나미디어` 매니지먼트 대행

  • 등록 2007-03-12 오후 2:52:53

    수정 2007-03-12 오후 2:52:53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팬텀(025460)은 세도나미디어와 매니지먼트 용역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세도나미디어에는 현재 이경규, 이윤석, 김국진, 김민희 등 19명의 연예인들이 소속되어있다. 계약기간은 앞으로 2년간이다.

회사측은 "매니지먼트 사업부문의 인프라를 활용해 수익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팬텀은 세도나미디어에 버즈의 판권 확보를 시작으로 약 30억원 가량을 투자했다. 팬텀 측은 "세도나미디어가 향후 긍정적인 비전을 제시하면 해당 금액에 대한 출자 전환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약 액면가로 출자전환케 되면 팬텀은 최대주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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