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풀무원(017810)식품은 싸이월드와의 컬래버레이션 떡볶이 ‘풀무원과 일촌했떡볶이’를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점의 온·오프라인 몰에서 이날 동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 ▲풀무원식품X싸이월드 ‘풀무원과 일촌했떡볶이’. (사진=싸이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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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과 일촌했떡볶이’는 미니룸, 미니미, 일촌, 퍼가요 등 싸이월드를 상징하는 디자인의 패키지에서부터 친근한 감성을 유발한다. 싸이월드에 대한 향수를 가진 2040 세대의 관심은 물론 Z세대에게는 뉴트로의 신선함을 선사한다.
특히 ‘풀무원과 일촌했떡볶이’는 식물성 원료를 사용했다. 다시마 엑기스로 진하게 만든 식물성 소스에 초고압으로 두 번 익혀 쫀득한 식감의 쌀떡도 특징이다. 구성은 약 847g 중량의 4인분 양으로 가격은 6980원이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싸이월드와의 첫 콜라보레이션 상품 ‘풀무원과 일촌했떡볶이’는 맛과 디자인, 건강, 구성, 가성비 모두 완벽하게 출시돼 조기 품절이 예상된다”라며 “싸이월드를 추억하는 분들에게는 따뜻한 추억을 최근 싸이월드를 처음 접한 세대에게는 재미있는 놀이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풀무원식품은 ‘일촌했떡볶이’를 시작으로 풀무원의 건면 제품으로 싸이월드와의 2차 컬래버레이션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