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저층주거지 환경개선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펼쳐

  • 등록 2020-10-13 오전 10:21:01

    수정 2020-10-13 오전 10:21:01

1. KCC 행복나눔 봉사단이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우리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데일리 박민 기자] KCC가 서울시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우리마을에서 저층주거지의 마을 분위기를 밝고 쾌적하게 꾸미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시와 함께하는 저층주거지 환경개선 사업 ‘온(溫)동네 숲으로’ 사업의 하나다. 이날 행사에는 KCC 사내 임직원 봉사단인 ‘KCC 행복나눔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에 참여한 KCC 행복나눔봉사단 직원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보람을 함께 느낀다”며 “KCC 페인트가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 주민들도 만족해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고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다육이 식물정원을 찾은 나비떼’를 콘셉트로 벽화를 그려 마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벽화 그리기에는 KCC의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 웰빙’이 사용됐다. 숲으로 웰빙은 아토피 안심마크와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Healthy Building material) 마크를 보유한 친환경 페인트다. 주민들의 생활 공간에 칠하는 페인트인 만큼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색 발현력도 좋아 선명한 색감이 오래 유지된다.

‘온(溫)동네 숲으로’ 사업은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으로 민간기업과 사회복지 NGO가 힘을 모아 의미가 크다. 서울시가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 온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내 열악한 저층주거지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서울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 그리고 민간기업이 4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저층 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KCC는 벽화 그리기 외에도 바닥재, 창호, 보온단열재 등 주요 건축자재로 노후 주택을 개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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