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캘란, '맥캘란 영지' 기념 첫 '에스테이트' 신제품 출시

  • 등록 2021-03-25 오전 9:34:28

    수정 2021-03-25 오전 9:34:28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디앤피스피리츠는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에스테이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맥캘란 에스테이트.(사진=디앤피스피리츠 제공)
이번에 출시하는 맥캘란 에스테이트는 ‘맥캘란 영지’에서만 특별히 재배하는 보리를 원료로 사용하고 1년 중 딱 일주일 동안만 증류해 생산한 제품이다.

맥캘란 영지는 맥캘란 증류소가 설립한 1824년부터 지금까지 이스터앨키스 하우스와 스페이사이드 강, 직접 관리하고 경작하는 보리밭, 긜고 지난 2018년 새롭게 공개한 증류소까지 약 60만평에 달하는 지역을 말한다.

맥캘란 에스테이트 제품을 만드는 데 쓰인 맥아는 맥캘란 특유의 풍미를 잘 나타낼 수 있는 품종으로, 최상의 조건에서 특별 관리하고 재배해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차별화된 맥캘란의 또 다른 맛과 향을 음미할 수 있다.

영롱한 밤색의 에스테이트 제품은 산뜻한 계피 향과 말린 과일의 풍미와 캐러멜 향을 선사한다. 셰리 오크통에서 숙성한 참나무의 풍미와 은은한 오렌지 시트러스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피니시로 깊은 여운을 즐길 수 있다.

특별함은 제품 패키지에도 고스란히 담겼다. 박스 케이스부터 독특한 슬레이트 패널로 눈길을 끈다. 패키지 내부는 맥캘란 영지의 자연경관을 항공사진으로 꾸며 실제로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디앤피스피리츠 관계자는 “맥캘란의 소중한 영지를 기념하기 위해 출시한 이번 에스테이트 제품은 올해 국내 첫 출시를 시작으로 매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희귀성과 특별함까지 더해지며 소장 가치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적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The Macallan)은 1824년 스코틀랜드에서 설립해 두 번째로 공인 증류 면허를 취득한 위스키 회사로, 중세 시대 스코틀랜드 스페이 강 유역 크래겔러키에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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