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의 동물 사랑…美 11년 만에 '퍼스트캣' 부활

  • 등록 2020-11-30 오전 10:25:58

    수정 2020-11-30 오전 10:25:58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백악관에 반려견뿐만 아니라 반려묘도 데리고 간다.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BS 선데이 모닝은 바이든 당선인 가족이 내년 1월 백악관에 들어갈 때 두 마리의 반려견은 물론 반려묘 한 마리도 데리고 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바이든 당선인 부부가 현재 키우는 반려견은 셰퍼드 5마리와 그레이트데인 1마리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중 독일 셰퍼드인 ‘메이저’와 ‘챔프’를 백악관으로 데리고 간다.

(사진=조 바이든 트위터)
챔프는 지난 2008년부터 바이든이 키우던 반려견이다. 메이저는 2년 전 보호소에서 입양한 구조견이다. 메이저는 구조견 출신의 첫 번째 퍼스트 도그다.

바이든 부부가 고양이를 백악관에서 기를 경우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대통령 당선인 내외가 키우게 될 고양이 품종과 이름은 아직 알려진 바 없다고 CBS는 전했다.

부시 전 대통령 가족은 ‘인디아’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백악관에서 키웠다. 인디어는 부시 전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나기 직전인 2009년 1월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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