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北, 뻔뻔한 협박 대신 핵포기 결단내려야”

이장우 대변인 브리핑 “北 협박,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 등록 2016-03-11 오전 10:28:06

    수정 2016-03-11 오전 10:28:06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새누리당은 11일 북한의 개성공단·금강산 등 남측자산 청산 방침에 대해 “뻔뻔한 협박 대신 핵 포기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장우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군사적 도발도 모자라 우리 자산을 임의대로 처분하겠다는 북한의 뻔뻔한 협박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국제사회의 잇단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등으로 전 세계를 공분시킨 것은 북한 당사자”라면서 “북한은 이를 직시하고 핵 포기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아울러 “정부와 관계당국은 북한이 앞으로도 도발의 강도를 높여갈 게 분명한 만큼 안보태세 확립에 힘을 모야야 할 것”이라면서도 “10년째 계류 중인 사이버테러방지법의 조속한 통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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