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에이비씨마트코리아(이하 ABC마트코리아)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공모 후 심사가 가능한 요건을 제외한 모든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ABC마트코리아는 2002년 8월 29일에 설립됐다. 대형신발전문매장 운영을 통한 신발소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현재 일본법인 ABC-MART, INC.가 99.9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3976억원, 당기순이익 336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