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팜, 과민감 피부케어 시장 공략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피부전문기업 네오팜의 보습 브랜드 아토팜(ATOPALM)은 더욱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위한 ‘아토팜 인텐시브 케어’를 출시하고, 과민감 스킨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판테놀 로션, 판테놀 크림, 마일드 클렌징 워터, 마일드 선크림 SPF25 PA++ 등 총 4종이다. 이들 제품 모두 국제특허를 통해 효능과 효과를 입증받은 아토팜 고유기술인 MLE와 특허 세라마이드(PC-9S)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토팜 관계자는 “이를 통해 과민감 피부의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 준다”며 “여기에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호해주는 판테놀이 더해져 더 쉽게 자극받고 건조해지는 과민감 피부를 집중 관리한다”고 말했다.

또 알러지 반응 여부 테스트인 ‘하이포알러제닉’과 피부과 자극테스트를 완료해 성인은 물론 영유아, 임산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회사 측이 전했다. 특히 색소, 파라벤, 에탄올, 피이지(PEG), 설페이트, 디에탄올아민, 포름알데히드, 벤조페논, 페녹시에탄올, 미네랄오일 등 유해논란이 있는 성분은 철저히 배제시켰다.

아토팜은 이번 ‘인텐시브 케어’ 출시를 시작으로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아토팜 브랜드매니저 한창희 팀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는 기존보다 기능성을 강화,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파워 1위 자리를 굳건히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토팜은 2013년 1월 누적 브랜드 실적 1,000억을 달성했으며, 민감성 스킨케어 부문 브랜드 파워 7년 연속 1위의 브랜드다. 제품문의: 080-500-0037, www.atopal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