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도진 기자]
현대증권(003450)은 7일부터 CME(시카고상품거래소) 연계 야간 선물과 FX(Foreign Exchange Market)마진 등 글로벌 파생상품 전용으로 개발한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유퍼스트 글로벌(Youfirst Global)`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전용 HTS를 사용하면 하나의 거래시스템으로 정규시장 거래와 야간시장의 CME거래가 가능하며 24시간 자유롭게 계좌에 입·출금을 할 수 있다.
또 거래 결과를 실시간으로 잔고에 반영해 비상시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고, CME 거래와 연관성이 높은 FX거래 기능을 갖춰 헤지 거래시 편의성이 높다는 게 현대증권 측 설명이다.
종전의 경우 정규 시장 거래는 국내 증권사 HTS로, 야간 CME 거래는 한국 거래소의 GTS(Global HTS)를 통했기 때문에 주문체계가 이원화돼 있었다. 이 탓에 장 마감 후 입·출금이 제약을 받고 일시적으로 잔고가 맞지 않는 등 불편이 있었다.
유퍼스트 글로벌에 대한 문의는 전국 영업점이나 현대증권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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