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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열 수석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이미 다른 것은 다 내려놓으셨지만 국정공백에 대해 염려하셨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고민이 또 있는 것 같이 느껴졌다”며 “국민께 용서를 구하고 최순실과의 관계도 솔직하게 말씀하셨다”고 강조했다.
2024년 06월 02일 일요일
與 “朴대통령, 국민 눈높이서 용서 구했다”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새누리당은 4일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의 2차 대국민담화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나 민심에 대해 사과를 여러 번 했고 또 용서를 구했다. 진심어린 표현”이라고 평가했다.
염동열 수석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이미 다른 것은 다 내려놓으셨지만 국정공백에 대해 염려하셨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고민이 또 있는 것 같이 느껴졌다”며 “국민께 용서를 구하고 최순실과의 관계도 솔직하게 말씀하셨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것을 하나하나 다 얘기할 수 없는 것은 검찰의 수사라인이 있기 때문”이라며 “수사 중립 때문에 말씀 못 드린 게 있었고 대신 특별검사나 어떤 것이라도 다 하겠다고 한 부분에서 진정성이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염동열 수석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이미 다른 것은 다 내려놓으셨지만 국정공백에 대해 염려하셨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고민이 또 있는 것 같이 느껴졌다”며 “국민께 용서를 구하고 최순실과의 관계도 솔직하게 말씀하셨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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