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임진강 수위 상승에 인근주민 대피령

중대본, 한탄강 인근 218가구 389명 대피 지시
경기 연천과 포천 등 주민도 사전 대피 독려
  • 등록 2020-08-09 오후 10:17:30

    수정 2020-08-09 오후 10:17:30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집중호우가 계속됨에 따라 한탄강 수위가 상승, 인근 주민에 대한 대피령이 내렸다.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한탄강 인근 218가구 389명이 근처 초등학교와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또한 중대본은 경기 연천과 포천, 강원 철원 지역 역시 임진강과 한탄강 수위 상승에 따른 인근 주민 사전 대피를 독려했다.

중대본은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함에 따라 취약시설 예찰을 강화하고, 강풍과 풍랑을 대비해 간판을 고정하고 선박을 결박할 것도 지시했으며 피해 우려 지역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임진강 홍수 조절 위해 군남댐 방류(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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