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건생활용품 전문기업 한경희생활과학이 살균스팀부터 마른걸레 청소까지 한 번에 가능한 전천후 청소기 ‘한경희 회전스팀 마이사트(AM-7000)’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가격은 19만7000원.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특허받은 회전 스팀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자동회전 기능을 탑재해 청소 편의성을 높였다.
분당 250회 회전하는 듀얼 회전 기술로 500번의 걸레질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지름 46cm의 넓고 강력한 패드 스핀에 높은 직진성이 더해져 빠르고 완벽한 살균 청소가 가능하다.
바닥 재질이나 상태에 따라 물걸레 청소가 가능하며,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3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더욱 간편해졌다. 스텔스 헤드 구조로 기존 물걸레 청소기보다 소음이 적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작동이 가능하다.
특히 강력한 스팀으로 묵은때나 기름때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청소기 헤드가 낮고 전용 극세사 물걸레 패드를 부착해 손이 닿기 어려운 모서리나 구석진 부분도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어 깔끔한 주부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한경희 대표는 “묵은때 제거, 살균 효과에 관심이 많은 깔끔한 주부들이라면 스팀청소기를 이미 애용하고 있지만 자주 사용하기에는 번거롭고 힘들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발한 신제품은 스팀청소기의 살균력과 물걸레 청소기의 편리성을 결합해 빠르고 간편하게 묵은때 제거 및 완벽 살균 청소를 할 수 있는 청소기의 완결판”이라고 말했다.
| 사진= 한경희생활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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