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1분기 영업익 9.4억…전년비 201% 증가

  • 등록 2022-05-16 오전 10:26:26

    수정 2022-05-16 오전 10:26:26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진매트릭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48억7000만원, 영업이익 9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42%, 영업이익은 201%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39억50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올해 1분기 매출 성장은 ‘NeoPlex COVID-19’의 수출이 지속되고, 성감염증 진단제품 ‘NeoPlex STI’ 판매가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기순손실은 나스닥 상장사인 백시텍(Vaccitech) 지분 평가손실 반영에 따른 회계적 수치의 영향으로, 미국 금융시장의 회복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 시장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 인프라가 확장되는 계기가 됐다”며 ”포스트코로나 전환 후에도 PCR기반의 분자진단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올해 진매트릭스는 글로벌 분자진단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 번에 다양한 감염성 병원체를 동시에 일괄 진단할 수 있는 네오플렉스(NeoPlex)를 기반으로 △네오플렉스 성감염증진단제품 ‘NeoPlex STI’, △네오플렉스 호흡기질환진단제품 ’NeoPlex RV’, △네오플렉스 인유두종바이러스 진단제품 ’NeoPlex HPV’을 중심으로 국내외 매출 성장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