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해운대에 첫 브랜드 문화체험 공간 열어

  • 등록 2016-09-05 오전 10:27:47

    수정 2016-09-05 오전 10:27:47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해운대 부티크 외관 전경.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부산 해운대에 첫 신개념 문화체험 공간 ‘재규어랜드로버 부티크(Boutique)’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운영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공식 딜러인 한영 모터스가 맡았다.

해운대 부티크는 자동차와 다양한 문화요소를 결합해 재규어 랜드로버만의 영국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해운대 부티크는 글로벌 CI를 적용해 현대적이고 세련된 내·외관을 갖췄으며 해운대 수입차 거리에 있어 고객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1층은 차량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장으로, 2층은 전문가와 상담이 가능한 컨설팅룸으로 만들었다.

1층 전시장에는 해운대 부티크의 오픈을 기념해 재규어 최초의 퍼포먼스 SUV F-PACE와 랜드로버의 첫 컨버터블 모델인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을 중심으로 한 특별한 테마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테마전시는 기술 혁신의 대표적인 자전거 브랜드 캐논데일, 서프 아티스트 박솔잎과 국내 최대 서핑샵 미노스 서프와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F-PACE는 캐논데일과 함께 크로스오버 컨셉을 살려 오프로드와 온로드를 자유롭게 오가는 탁월한 주행성능을 강조했으며,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서핑 아트 보드는 이보크 컨버터블만의 현대적 디자인을 독특하고 감각적인 방법으로 보여준다.

또한 영국 특유의 라이프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부티크 카페도 운영해 방문객에게 고급 케이터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부산 해운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더 베이 101(The Bay 101)’에서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과 랜드로버 디자인 팀이 직접 제작한 풀 사이즈의 와이어 프레임 작품을 6일까지 전시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오픈 기념 캠페인과 별개로 브랜드 문화와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기획 중이다.

작은 음악회 등 영국 문화를 담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지역 문화행사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해운대의 지리적 이점과 특성을 활용한 차별성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해운대 부티크와 10km 거리에 위치한 재규어 랜드로버 부산 전시장을 오가는 시승행사를 매달 두 차례씩 실시한다. 해안도로와 광안대교를 지나는 부산 특유의 정취를 담아낸 코스가 특징이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 대표는 “브랜드 최초로 마련한 신개념 문화체험 공간 해운대 부티크는 브랜드의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설”이라며 “일반 자동차 전시장이 아닌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가는 브랜드 체험관으로서 재규어 랜드로버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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