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미래에셋생명 반등

  • 등록 2008-09-19 오후 4:09:34

    수정 2008-09-19 오후 4:09:34

[이데일리 증권부] 19일 국내증시는 미국발 호재에 급등세를 보이며 1450선에 안착했다. 미국정부의 모기지 관련 부실채권 인수소식에 기관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며 전일대비 63.36포인트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며칠째 이어진 롤러코스터 장세에 장외시장은 종목별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SDS(5만5000원) 0.92% 상승, 엘지씨엔에스(2만9750원) 0.83% 하락, 서울통신기술(2만5750원)은 보합으로 장외주요 IT 3사는 큰 변동 없이 거래를 마쳤다.
 
생보사주들은 나란히 오름세를 기록했다. 본사 사옥매각을 통해 지급여력비율 개선 의지를 밝힌 미래에셋생명(2만2800원)은 3.64% 오르며 반등에 나섰다.삼성생명(+0.93%)은 닷새만에 상승전환하며 54만원을 회복했으며, 금호생명(+0.80%)과 동양생명(+0.74%)도 각각 1만8800원, 2만500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금융주에서는 한국증권금융(+0.78%)이 3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 6500원을 기록했으며, 리딩투자증권(850원)도 3.03% 올랐다. 반면 HI투자증권(2325원)으로 사명을 변경한 구 CJ투자증권은 홀로 1.06% 하락한 모습이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관망세가 우세한 가운데 현대택배(-3.12%)는 8000원대에서 밀려나며 7750원의 신저가를 기록했다. 현대삼호중공업(5만5000원), 현대아산(1만8250원), 현대카드(1만2000원) 보합으로 마감했다.
 
이 밖에 한국인포서비스(-0.62%), 휠라코리아(-1.04%), 스포츠토토(-0.91%), KT파워텔(-3.77%)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기업공개(IPO)주에서는 신규상장주인 KJ프리텍(083470)의 연이은 강세에 냉랭했던 투자심리가 호전된 모습이다.
 
이날 청약을 마감하는 세운메디칼(7000원)은 4.92% 오르며 선전했고, 사이버다임(+2.44%)과 이크레더블(+1.23%)등의 공모예정주들도 오름세를 보였다.
 
승인종목에서는 엠게임(1만7750원)과 이수앱지스(9500원)가 각각 1.72%, 1.06% 올랐으며, 메디톡스(+1.35%)와 씽크풀(+4.92%) 등의 청구종목들도 오름세에 합류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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