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펀, 월 매출 100억원 첫 돌파...전년比 두배 성장

올해 2월 기준 월 매출 130억원 기록
플랫폼 사업 및 물류 커버리지 확장
  • 등록 2024-03-05 오전 10:30:00

    수정 2024-03-05 오전 10:30:00

(사진=위펀)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B2B 서비스 플랫폼 기업 위펀이 2024년 2월 월 매출 100억원대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위펀은 지난해 9월 월 매출 8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24년 2월 월 매출 130억원 달성에 성공했다.

기록적인 월 매출 달성은 위펀 핵심 사업 스낵24, 커피24, 생일24, 조식24 매출 증가와 함께 플랫폼으로 확장된 사업 연착륙 결과로 분석된다. 신규 계약 건수가 작년 동기간 대비 133% 급증한 것과 더불어 복수 서비스 이용률 또한 증가했다.

위펀은 2018년 12월 간식 구독 서비스 스낵24 론칭 후 기업 복지, 운영, 관리와 관련된 모든 B2B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용 고객사는 플랫폼이라는 한 공간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쉽게 찾아 사용할 수 있고 기업에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통합 정산을 통해 거래처를 일원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번 매출 상승에는 B2B 선물하기 SaaS 선물24 약진도 돋보인다. 명절 시즌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이는 선물24는 이번 설을 앞두고 작년 대비 약 20% 증가한 1750개 기업이 사용했다. 받는 사람이 직접 고를 수 있는 6000여개 상품군과 간편한 발송 프로세스로 담당자는 물론 임직원에게도 호평받고 있다.

개인 편의점 종합물류회사 1위인 우린을 인수한 것도 월 매출 상승에 힘을 더했다. 물류 커버리지가 넓어지며 전국 권역별로 공급망을 더 촘촘히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 수도 빠르게 증가하며 3월 현재 7000곳을 넘어섰다. 회사는 이 같은 매출 증가세가 유지될 경우 연말 연 매출이 18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헌 위펀 대표이사는 “지난해 기록적인 매출액과 연간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이어 월 매출액 100억원대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위펀은 고객사의 폭발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본업을 제외한 모든 업무 솔루션을 끊임없이 선보이며 업계 리더십을 공고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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