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1분기 영업손실 20억…적자폭 줄여

자회사 체질 개선 효과
매출액 257억원, 1분기 사상 역대 최대
  • 등록 2024-05-13 오전 11:43:33

    수정 2024-05-13 오전 11:43:33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047560)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4년 1분기 매출액 257억원, 영업손실 2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8% 증가해 1분기 역대 최대 성장률을 기록했고, 영업손실은 47% 감소하며 적자 폭을 크게 줄인 것이다.

이스트소프트는 AI 휴먼 및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AI 및 소프트웨어 사업과 함께 커머스, 자산운용 사업의 실적이 고르게 개선되며 1분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영업손실 역시 전반적인 사업 성장과 함께 작년 4분기부터 진행한 자회사 체질 개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큰 폭으로 감소하게 됐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1분기 실적 개선 효과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이스트소프트는 기대하고 있다. 최근, 구독형 AI 휴먼 서비스의 글로벌 출시가 이루어졌고 아이웨어 가상피팅 커머스 라운즈의 가맹 사업 진출과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교육 과정 확대 등 AI 기반 사업의 성장세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스트에이드를 통한 개방형 AI 포털 사업 추진이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것도 실적 개선 효과를 이어갈 주요 배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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